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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여행

덕산 리솜 가족여행 추천 온천 워터파크부터 객실까지 한곳에서 즐기는 스플라스 리솜

by 라이프탭 2026.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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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지를 정할 때 은근히 어려운 게 하나 있어요.

어른이 좋아하는 곳과 아이가 좋아하는 곳이 꼭 같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부모는 좋은 숙소에서 쉬고 싶고, 아이는 신나게 놀고 싶고, 그렇다고 하루 종일 관광지를 돌아다니자니 모두가 지치죠.

그럴 때 숙소 안에서 물놀이하고, 밥 먹고, 쉬고, 다시 놀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요.

충남 예산 덕산에 있는 스플라스 리솜은 이런 가족여행에 꽤 잘 맞는 리조트입니다.

예전에는 '덕산 리솜스파캐슬'이라는 이름으로 기억하는 분들도 많은데, 지금은 스플라스 리솜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특히 일반 워터파크와 조금 다른 점은 덕산 온천수를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워터파크와 스파는 물론 객실에도 덕산온천수가 공급되고 있어서 한여름뿐 아니라 봄·가을에도 찾기 좋은 곳이에요.

 
 

덕산 리솜은 워터파크 때문에 가는 곳일까?

아무래도 스플라스 리솜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워터파크라서 물놀이 리조트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실제로 아이와 간다면 워터파크가 여행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워터파크 하나만 이용하고 돌아오는 곳이라기보다는 객실에서 숙박하면서 온천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리조트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정확합니다.

체크인하고 객실에 짐을 풀고, 물놀이하고, 저녁 먹고, 리조트 안을 천천히 돌아본 뒤 다음 날 아침까지 쉬는 식으로 일정을 잡으면 굳이 주변 관광지를 여러 곳 넣지 않아도 1박 2일이 금방 지나갑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차를 계속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에요.


스플라스 워터파크, 9월에도 괜찮을까?

덕산 리솜을 9월이나 가을에 알아보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아마 이것일 것 같아요.

“야외 물놀이 하기 춥지 않을까?”

스플라스 리솜은 온천수를 사용하는 스파·워터파크라는 점 때문에 일반 야외수영장과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공식 안내 기준으로 2026년 8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스파&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천사우나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물론 9월이라고 해서 날씨를 무시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낮 기온이 높은 날에는 야외시설까지 충분히 즐기기 좋지만, 흐리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물 밖으로 나왔을 때 꽤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아이와 간다면 큰 타월이나 가운을 준비해두고, 야외에서 너무 오래 놀기보다는 실내와 야외를 번갈아 이용하는 게 편해요.

워터파크 시설에는 스트림 리버, 아쿠아 스톰, 블라스터, 하이드로 스핀, 실내 주니어 슬라이드 등 여러 시설이 있고 시설별 운영 및 점검 시간이 따로 있습니다. 특히 주중과 주말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특정 슬라이드를 꼭 타고 싶다면 입장 후 운영시간부터 확인하는 게 좋아요.


아이와 간다면 준비물부터 꼭 확인하세요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는 준비물을 대충 챙겨갔다가 현장에서 당황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현재 아쿠아슈즈와 모자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아쿠아슈즈를 준비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수영복보다 먼저 체크해두는 게 좋아요.

아이와 간다면 개인적으로 준비물을 이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 수영복과 수영모 또는 모자
  • 아쿠아슈즈
  • 여벌옷
  • 큰 타월이나 가운
  • 방수팩
  • 아이 물놀이용품
  • 젖은 옷을 넣을 비닐백

구명조끼는 현장에서 대여할 수도 있고, 공식 안내 기준 일반시즌 대여료는 6,000원입니다. 선베드와 데이베드, 방갈로도 별도 대여가 가능해요.

아이와 하루 종일 물놀이를 할 계획이라면 짐을 최소화하기보다 물 밖에서 체온을 유지할 준비를 넉넉하게 하는 편이 훨씬 편합니다.


5살 전후 아이와도 놀기 괜찮을까?

스플라스 리솜은 스릴 있는 슬라이드만 있는 워터파크는 아닙니다.

실내 주니어 슬라이드처럼 비교적 어린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있고, 물에서 가볍게 놀 수 있는 공간과 스파 시설이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모든 어트랙션을 아이가 탈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 키와 시설 이용조건은 현장에서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아이와 간다면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야 한다”는 식으로 일정을 잡는 것보다 물놀이 자체를 즐기고 중간중간 온천풀에서 쉬는 식이 훨씬 편해요.

특히 아이가 물을 좋아한다면 아침부터 무리해서 다른 관광지를 하나 보고 오는 것보다 체크인 전후로 워터파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일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객실은 콘도형과 클린형 중 무엇이 좋을까?

스플라스 리솜 객실을 예약할 때 처음 보면 객실 이름이 다양해서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크게 보면 콘도형과 클린형의 차이를 먼저 생각하면 편해요.

콘도형은 취사가 가능하고, 클린형은 취사가 불가능합니다. 가족 인원에 따라 S20·S25·S30부터 G40·G50·G70까지 여러 객실 타입이 있습니다.

아이와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거나 이유식 등을 챙겨야 한다면 콘도형이 편할 수 있고,

“여행 왔으니 요리는 하지 않겠다.”

라는 생각이라면 클린형이 훨씬 간단합니다.

객실 정원도 꽤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S25와 S30 콘도형은 기준 5인, G50은 6인, G70은 7인으로 안내되어 있어 부모님까지 함께 가는 가족여행이나 두 가족 여행에도 선택지가 있습니다.

현재 체크인은 오후 3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입니다.

아이와 간다면 객실 선택은 이렇게

3~4인 가족이라면 무조건 큰 객실을 고르기보다는 아이 취침공간과 부모가 쉴 공간이 어떻게 분리되는지를 먼저 보는 게 좋아요.

아이를 일찍 재운 뒤 부모가 거실에서 이야기하거나 간식을 먹을 계획이라면 침실이 분리된 타입이 확실히 편합니다.

반대로 물놀이하고 잠만 잘 생각이라면 객실 크기에 비용을 많이 쓰기보다는 워터파크 포함 패키지를 비교해보는 것도 괜찮아요.


물놀이 끝났다고 바로 객실로 들어갈 필요는 없어요

아이와 리조트를 가면 워터파크가 끝난 뒤 애매하게 시간이 남을 때가 있죠.

스플라스 리솜에는 야외공원 형태의 라라광장도 있습니다.

라라광장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온천 풋스파 등이 마련돼 있고, 온천 풋스파는 무료로 자율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 기준 하절기에는 오후 5시부터 9시, 동절기에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비나 악천후 때는 운영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물놀이를 끝내고 저녁을 먹은 뒤 아이와 잠깐 산책하기에도 괜찮은 공간입니다.

리조트 안에는 게임존도 있습니다. 현재 스테이타워 로비층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주중에는 오후 9시, 금·토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어 저녁에 잠깐 들르기 좋아요.


어린아이와 간다면 실내 놀이공간도 확인해보세요

스플라스 리솜에는 영유아를 위한 키즈 놀이방과 문화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플렉스타워 1층 예술체험놀이터에서는 도자기 페인팅이나 세라믹 마블링 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같은 공간 안에 볼풀과 낚시놀이 등을 할 수 있는 키즈 놀이방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키즈 놀이방은 금·토·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는 것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다만 별도로 안내되는 '마이 리틀 스플라스'는 현재 공간 개선을 위해 임시 휴장 중입니다. 예전 후기만 보고 찾아가면 헷갈릴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알아두는 게 좋아요.

리조트 부대시설은 운영 상황이 자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와 특정 시설을 이용하려고 간다면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걸 추천합니다.


객실에서도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덕산 리솜의 매력 중 하나가 워터파크에서만 온천수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현재 공식 객실 안내 및 패키지 설명에서도 전 객실에 덕산온천수가 공급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물놀이를 오래 하고 나면 워터파크에서 더 씻기보다 객실로 돌아와 편하게 씻기고 싶을 때가 있는데, 숙소에서도 온천수를 이용할 수 있다는 건 꽤 괜찮은 부분이에요.

그래서 워터파크를 이용하지 않는 가족이나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도 온천 중심의 휴식여행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식까지 포함하면 아침이 확실히 편해요

아이와 숙박여행을 해보면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것도 일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옷 입히고 차를 타고 식당을 찾아가는 것보다 리조트 안에서 조식을 해결하는 게 아무래도 편하죠.

스플라스 리솜 조식은 스테이타워 로비층의 더다이닝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식 패키지 안내 기준 조식시간은 주중 오전 7시 30분~10시, 토·일요일은 오전 7시 30분~10시 30분입니다.

객실만 예약할지, 워터파크와 조식이 포함된 상품을 이용할지는 날짜별 가격을 비교해보는 게 좋아요.

현재도 객실+워터파크+조식을 묶은 올인클루시브 상품 등이 판매되고 있는데, 패키지 구성과 가격은 시즌마다 달라집니다.


덕산 리솜 1박 2일이라면 이렇게 가도 좋아요

아이와 여행이라면 일정을 꽉 채우지 않는 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첫날 점심 무렵 도착해서 간단히 식사를 하고 워터파크를 이용한 다음, 오후 3시 이후 객실에 체크인합니다.

물놀이를 충분히 했다면 객실에서 씻고 조금 쉬었다가 저녁을 먹고 라라광장이나 게임존을 잠깐 둘러보는 정도면 하루가 꽉 차요.

다음 날에는 늦지 않게 조식을 먹고 객실에서 조금 쉬었다가 오전 11시에 체크아웃하면 됩니다.

굳이 첫날부터 주변 관광지를 몇 군데씩 넣지 않아도 돼요.

아이와 리조트 여행의 장점은 어디를 많이 보는 것보다 한곳에서 편하게 노는 것에 있으니까요.


덕산 리솜이 특히 잘 맞는 여행은?

여행 스타일추천 정도
아이와 물놀이 여행 ★★★★★
3~6세 유아 가족여행 ★★★★★
부모님 포함 3대 가족여행 ★★★★☆
온천·휴식 여행 ★★★★★
커플 호캉스 ★★★★☆
비 오는 날 가족여행 ★★★★☆
한곳에서 숙박·식사·놀이 해결 ★★★★★

개인적으로 덕산 리솜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를 위해 워터파크를 선택해도 부모까지 무조건 희생하는 여행이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는 물놀이를 하고, 부모는 온천과 객실에서 쉬고, 저녁에는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으니까요.


가기 전에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

스플라스 리솜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3로 45-7에 있습니다.

2026년 9월 현재 스파·워터파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지만 시즌이나 시설점검, 기상상황에 따라 일부 어트랙션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방문 전에 확인하면 좋은 건 세 가지예요.

워터파크 운영시간 / 이용하려는 어트랙션 운영 여부 / 현재 판매 중인 객실+워터파크 패키지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쿠아슈즈와 모자는 잊지 말고 챙기세요.


덕산 리솜, 아이와 1박 2일 여행지로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상당히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리조트입니다.

멀리 관광지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워터파크에서 몇 시간을 놀 수 있고, 온천도 이용할 수 있고, 객실과 식사 공간까지 한곳에 모여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행할 때는 관광지의 숫자보다 이동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가 중요할 때가 많아요.

아침부터 차를 타고 관광지를 세네 곳 돌아다니는 여행보다,

물놀이하고,

간식 먹고,

객실에서 쉬고,

저녁 먹고,

다시 산책하는 하루.

이런 여행을 원한다면 덕산 스플라스 리솜이 잘 맞을 것 같아요.

여름 워터파크 여행은 물론이고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는 9월이나 가을에도 온천과 물놀이를 함께 즐기는 가족여행지로 한번 고려해볼 만합니다.

※ 워터파크 운영시간, 어트랙션, 패키지 가격과 부대시설 운영 여부는 방문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예약 전 공식 홈페이지의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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